내집마련 자금준비계획 세우기

내집마련 자금준비계획 세우기

높은 집값과금리로 내집마련이 쉽지 않은 것이 현실입니다. 공급부족으로 집값이 오르고 공급량을 늘려야 한다는 말이 기억납니다.

불과 2년 밖에 지나지 않았지만 집값이 떨어지는 반전은 공급이 늘어났기 때문일까요? 정부에서 발표되는 개발호재의 장밋빛 개발호재? 아파트는 계속 오를 수 밖에 없다는 무주택자의 불안한 심리를 이용한 잘못된 매수타이밍조장?

사실 금리와 부동산가격을 예측하는 것은 어렵습니다. 휴대폰이 일상화된 현실에서 부동산뉴스, 분양광고는 매수욕구를 자극합니다. 잘못된 기사, 통계가 나쁘다고 하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내집마련을 희망하는 무주택자에게 지금은 살고 있고 내집을 찾으라는 말입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남들보다 한발 앞서 준비하고 대응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따라서 내집마련을 위한 체계적인 자금 준비 계획은 다음과 같습니다.

자금준비계획

먼저, 얼마 정도의 자금이 필요한지 파악해야 합니다. 주택 가격은 지역과 크기에 따라 다를 수 있으며, 부대비용도 고려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김부장이 5억 원 아파트를 매수하려고 한다면, 특례보금자리론 신청시 LTV70% 3억 5천만원 대출을 받는 다면 부대비용을 포함한 내 순자산은 최소 1억 5천만원 이상이어야 가능합니다.

따라서 내집마련을 위한 자금준비계획은 순자산을 제외한 일시상환하지 않는 주택담보대출과 신용대출의 계획을 세우는 것을 말합니다.

또한 부동산 시장의 정책이나 경제 상황에 따라 주택담보대출한도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지역별 자금계획을 다르게 세우는 것이 중요합니다.

자금준비방법

일반적으로 내집 마련 자금계획은 주택담보대출과 신용대출을 이용합니다. 주택담보대출은 한도가 정해져 있으며, 신용대출은 소득과 은행 거래 실적에 따라 한도와 금리가 다르게 적용됩니다.

고액 연봉자나 일정한 매출이 있는 사업자들은 주거래은행에서 신용대출을 받아 본인의 PIR(Payment to Income Ratio) 지수보다 높은 주택을 매수할 수 있는 선택의 폭이 넓어집니다.

이때, 미리 주택담보대출의 DSR(Debt Service Ratio)을 고려하여 미리 받아두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기존에 대출이 있는 경우에는 상환하기 보다는 필요한 자금을 미리 확보한 후 상환하면 됩니다.

결론

정부는 실수요자들이 자금계획을 세울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습니다. 투기과열지구를 발표하여 수요가 많고 집값이 떨어지지 않는 지역을 명시하고 다양한 정책모기지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정부의 부동산정책과 금융정책을 따라 자금준비를 계획해야 합니다.

2022년 12월부터는 규제지역의 주택담보대출도 금액별 차등이 없어지고 LTV가 평준화되었습니다. 이로 인해 실수요자는 최대 5억원까지 LTV 70%로 대출을 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내돈 30%만 있으면 내집을 마련할 수 있는 조건이 됩니다. 그러나 집 사는 과정에서는 항상 부족한 자금이 현실적인 문제로 다가올 수 있습니다.

내집 마련을 위해서는 자금 준비와 관련하여 정부의 정책 및 금융시장의 상황을 고려하여 실질적인 나만의 기준을 설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신중하게 자금준비를 계획하고 현실적인 자금을 마련하여 내집 찾기 계획을 구체화해야 합니다.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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