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집마련 가이드 금액별 주택찾기 2~3억미만


2~3억미만 주택은 혼자 독립하여 내공간을 만들 수 있는 부담 없는 금액입니다. 나이가 들면 부모님으로부터 독립을 하게 됩니다.

성인이 되었는데도 부모님에 얹혀사는 건 민폐일때도 있습니다. 부모님께서는 같이 살면서 돈을 모아 결혼할 때쯤 나가 살라고 말씀하시는 것은 당연합니다. 돈을 모으는 것과 결혼하는 것 모두 쉬운 일은 아닙니다.


중요한 것은 사는 곳이 바뀌어 지면 사람도 바뀌게 됩니다. 독립하게 되면 내가 사는곳 중심으로 모든 것이 바뀔 수 있습니다.

구체적이고 실현 가능성 있는 계획을 세우고, 돈을 모으고 이사 갈 준비를 하다보면 자연스럽게 부동산의 위치, 교통, 직주근접 등다양한 정보를 수집하게 됩니다.

바쁜 일상에서 나만의 공간을 만든다는 것은 어쩌면 새로운 삶과 조금 더 특별하게 나만의 휴식처를 꿈꾸게 합니다.

혼자 독립해서 산다는 것은 TV 예능프로그램에서 보았듯이 아기자기하게 나만의 공간을 꾸미는 젊은세대의 모습입니다.

2030세대는 기성세대와 다른 스세권(스타벅스 가까운지역), 편세권(편의점 가까운 지역), 먹세권(음식점 밀집지역)등의 나의만의 가치 추구 주거트랜드가 형성되어 있습니다.

사실 서울 중심업무지구에 가까울 수록 집값은 비쌉니다. 높은 주거비용과 안정적인 소득으로 도시에서 생활하는 것은 쉽지 않다.평생직장에 대한 개념이 낮아지면서 N잡러에 대한 인식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직업인식의 변화에 따라 독립해서 살 수 있는 집 찾기가 필요가 있다는 것입니다.2~3억미만의 주택은 직주근접성과 생활의 편리함을 동시 만족할 수 있는 혼자살기 좋은 지역을 특정했습니다.

통계지리정보원 활용


지역은 통계지리정보원의 ‘살고 싶은 우리동네’에서 청장년인구비율, 대중교통 이용률, 편의시설수 지표를 활용하여 선정했습니다.

서울의 선호지역 1위는 마포구 서교동입니다. 서교동은 지하철 2·6호선을 이용할 수 있는 합정역과 2호선·공항철도·경의중앙선을 이용할 수 있는 홍대입구역 중앙에 위치해 있습니다.

주거지역과 상가지역이 고루 분포되어 있어 주거환경이 우수한 지역이다.연령대별 인구는 2030세대 비율이 47%로 젊은층이 선호하는 동네 입니다.

특히 홍대거리는 다양한 문화ㆍ예술 요소를 간직하고 있어 젊은층에서 베스트 명소로 주목받고 있는 곳입니다.

또한 맛집과 아티스트들의 다양한 작품을 접할 수 있는 문화거리다. 주택종류는 연립/다세대주택과 오피스텔 비중이 높습니다.

경기도 1위는 수원시 인계동입니다. 인계동은 수원의 3대 상권중 하나다. 또한 수원시 최대의 업무지구, 행정 중심지이기도 합니다.

아울렛, CGV, 아주대학교, 홈플러스, 경기도 문화의 전당, KBS경인방송센터등이 있어 주변에 수많은 은행과 증권사, 보험회사가 있습니다.

인계동도 2030 젊은세대 비중이 높다. 주택유형은 아파트가 연립/다세대주택보다 많습니다.

2024년 1분기 서울 아파트 연립다세대 주택 실거래현황

2024년 1분기 다른지역은 링크된 구글지도를 활용해 관심지역의 실거래가를 찾아보세요.

부동산은 입지와 시점을 사는 것 입니다. 아무리 좋은 부동산도 국내외 경제상황과 금리 영향을 받게 됩니다. 코로나19, 우크라이나전쟁, 2022년 미국의 급격한 금리인상은 누구도 예측 못 했습니다.

경제상황의 불확실성에서 입지와 시점을 살 수 없지만 찾을 수 있습니다. 내가 좋아하는 입지가 아닌 누구나 좋아하는 입지를 고민하고 공부해야 선택 가능 한 입지와 시점을 찾을 수 있습니다.

참고

통계지리정보서비스

내집마련 가이드 금액별 주택찾기 6억~9억미만

내집마련 장기적인관점

내집마련 시작관점 5가지

Leave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