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수재개발이란?
2009년 지정된 성수전략정비구역은 10년 이상 정비사업이 지연되었으나, 최근 주민협의체를 통해 4개 지구별로 사업 추진이 가능한 정비계획 변경안을 마련했습니다.
특히 강변북로로 가로막혀 있던 대지 여건을 개선해 걸어서 한강 변으로 접근할 수 있도록 하고, 문화·휴식·조망 등 다양한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공원과 데크를 조성한다는 계획으로 서울의 신부촌으로 부각될 가능성이 높은 지역입니다.
성수재개발 현황
성수전략정비구역은 총 4개 지구가 각각 사업을 추진하도록 방침이 변경되었답니다. 성수 1지구의 정비계획 변경안이 공람되었고, 성수 2, 4지구도 총회를 열어 최고 층수 등에 대한 의결을 예정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초고층 개발에 대한 규제도 풀렸습니다. 기존에는 최고 높이 150m, 최고 층수 50층으로 제한되었지만, 이제 성수 1지구는 70층 이상, 성수 4지구는 77층으로 재개발하는 방안을 검토 중입니다.
성수재개발 특징
공공기여 측면에서는 강변북로 위에 덮개공원을 설치하고 수변 공원을 만들어 한강까지 도보 이동이 가능하게 하는 계획이 있습니다.
또한, 성수 1~4지구를 관통해 서울숲까지 이어지는 공공 보행통로인 ‘성덕정길’을 조성할 예정이에요. 이는 시민들에게 새로운 휴식 공간을 제공할 것입니다.
또한 특별건축구역으로 지정해 건축 디자인에 유연성을 부여하고, 스카이라인과 점층형 경관을 조성할 계획입니다.
수변을 적극 활용할 수 있는 혁신적 수상문화시설도 함께 조성할 예정입니다.
획지면적은 약 5만㎡ 확대하고 순부담률은 약 10% 축소하는 한편 세대수는 기존 계획보다 약 9% 이상 늘려 사업성을 끌어올린다는 계획입니다.
결론
한강 변과 서울숲에 인접한 자리로 주거 시설의 가치가 높아질 전망이며, 트리마제·아크로서울포레스트·갤러리아포레 등 최고급 주거 시설이 주변에 있어 가치가 높아질 전망이에요.
이는 투자자들에게 큰 기회가 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