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은 세 가지 주거 과정이 있습니다. 과거에 살았던 집, 현재 살고 있는 집, 그리고 미래에 살고 싶은 집이 있습니다. 이 세 가지 집의 주거 단계는 과거ㆍ현재ㆍ미래의 삶을 비교하고 분석하면서 각기 다른 특징과 장단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과거에 살았던 집은 추억과 경험으로 기억되고 감정적인 의미를 부여합니다. 현재 살고 있는 집은 현실적인 조건과 필요에 맞춰 선택하고 적응하고, 미래에 살고 싶은 집은 꿈과 비전으로 상상하고 계획합니다.
살고 싶은 집을 찾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입니다. 살고 싶은 집은 삶에 대한 꿈과 로망이 녹아 있기 때문입니다. 가족 구성원과 경제 상황에 따라 주거 형태가 다르고 살고 싶은 집에 대한 정답이 정해져 있지 않습니다. 하지만 연령, 지역, 소득이 다른 조건에서 세 가지 집은 살고 싶은 집에 대한 가이드라인이 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내 집 찾기 정보 수집의 3단계는 살고 있는 집과 살고 싶은 집을 확인하는 것입니다. 이를 통해 적합한 집을 찾을 수 있습니다.
내가 살고싶은 집 찾는방법 : 교육
교육은 자녀들의 미래에 큰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맹모삼천지교’라는 속담이 있듯이 교육에 있어서 주변 환경적인 요인은 매우 중요합니다.
조선시대의 과거제도는 신분상승의 기회가 되었고 현재는 각종 고시 등으로 신분상승의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대학입시제도가 달라졌고 공평한 기회가 제공된다고 하지만 아직까지 교육에 대한 이면에는 개인의 노력으로만 좋은 대학을 진학하기는 불가능했 졌습니다.
풍족하지 못한 집한 형편 때문에 대학을 중퇴하고 자신의 능력으로 혁신 아이콘이 된 스티브잡스처럼 ‘개천에서 용’ 나는 것은 부모의 소망입니다. 그렇지만 부모의 경제력이 필수가 되어 버린 현실속에서 그나마 할 수 있는 것은 좋은 학군지역에 거주하는 것입니다. 졸업생 절반이상이 자사고에 진학하고 명문대학에 입학한다면 이를 싫어할 부모는 없습니다.
지금 내가 살고 있는 집은 살고 싶은 집에의 한조각의 소망과 기대가 담겨있지만 좋은 학군에 사는 것은 부정하고 싶어도 시험성적으로 자연스럽게 등급화 되는 것이 현실입니다.
2014년 경남대 주최 학술대회에서 ((프렌시안 -SKY, 서한성, 중경외-…. 이명선 인용 )) 언급된 청소년들의 유머에는 “수능시험점수는 모두 9등급으로 나뉘는데, 1~3 등급까지는 치킨을 시켜 먹는 사람이 되고, 4~6 등급까지는 치킨을 튀기는 사람이 되고, 나머지 아이들은 치킨을 배달하는 사람이 된다”는 우스갯 소리가 나옵니다.
SKYㆍ서한성 ㆍ중경외시로 대표되는 시험계급제도가 일반적인 현상처럼 되어버린 대한민국에서 학군을 살펴보는 것이 부동산 입지요인의 기본이 되었습니다.
학교는 아이들의 미래이고, 우리 아이들을 믿고 맡길 수 있는 교육기관입니다. 그 만큼 학교의 역할이 중요한 만큼 학교 현황을 잘 파악해야 됩니다. 특히 중ㆍ고등학교 학생을 둔 부모라면 주변 고등학교 학업성취에 대해서 관심이 많습니다.
따라서 학군과 학원정보, 교육정보는 주거지 선택의 중요한 요소입니다. 좋은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지역에 거주하는 것도 자녀들의 미래를 더 밝게 만들 수 있는 하나의 방법일 수 있습니다.
부동산학군정보 수집방법은 아래 링크를 참고하면 쉽게 수집할 수 있습니다.
내가 살고싶은 집 찾는방법: 교통
그림 같은 집을 짓고 가족과 함께 평생을 보내는 것은 어린 시절부터 우리 안에 깊이 자리한 소중한 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아이들의 학교나 학원에 가까운 지역을 선호하게 됩니다. 학군과 교통이 좋은 곳은 누구나 살고 싶은 지역입니다. 그렇지만 비싼 부동산을 누구나 살 수 있지 않습니다. 내가 감당할 수 있고 실행 가능한 지역을 선별해서 찾아야 합니다.
그럼 LH에서 제공하는 홈페이지를 통해서 직접 찾아 보겠습니다. 본인의 거주지, 수입, 그리고 직장 위치를 고려하여 씨:리얼을 이용해 부동산 정보를 검색하면, 다음과 같은 방법으로 관련 지역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1.씨:리얼 웹사이트에 접속합니다.
2.씨:리얼 지도를 선택합니다.
3. ‘개발사업지구지도’ 옵션을 클릭합니다.
4. 마우스로 지도를 확대하면, 원하는 지역의 상세 정보를 볼 수 있습니다.
이렇게 하면, 씨:리얼을 통해 부동산 종합 정보, 개발 계획 등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으며, 실거래가와 공시가격 정보를 이용하면 쉽게 접근할 수 있습니다.
씨: 리얼 지도는 대한민국의 부동산 개발 현황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지역별로 다양한 개발 단계를 색깔로 구분하여 제공합니다.
지도상에서 파란색으로 표시된 지역은 실시계획이 확정된 곳으로, 이는 주로 3기 신도시와 도시개발지구에 해당합니다. 이러한 지역들은 택지개발이 진행됨에 따라 교통 인프라가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되는 호재를 지니고 있습니다.
더욱 상세한 정보는 서울과 수도권을 비롯한 전국의 시군구별로 마련된 도시기본계획을 참조하실 수 있습니다. 도시기본계획은 ‘토지이음’ 웹사이트의 ‘토지이용계획’ 섹션과 ‘자료실’을 통해 접근 가능하며, 여기에서는 각 지역의 구체적인 개발 계획과 진행 상황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투자자와 개발자는 미래의 가치와 잠재력을 평가하여 보다 정보에 기반한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습니다. ( 토지이음 → 토지이용계획)
나에게 맞는 주택가격
나에게 맞는 주택가격은 (나의 실체와 현실 참고) 김부장의 사례를 통해서 확인해 보겠습니다.
김부장의 연봉 6천만원임을 고려해 소득의 9~10배인 5~6억원대 아파트에서 교통과 지역호재를 동시 만족할 수 있는 지역을 찾으면 아래와 같은 지도를 만들수 있습니다. 희망지역이 있으며 마우스 스크롤을 이동시켜 확인하면 됩니다.
씨;리얼 지도와 국토교통부실거래 자료를 동시에 살펴보면 노원구, 구리시, 송파구 3개지역으로 압축할 수 있습니다.
5~6억대 교통과 지역호재를 동시에 만족할 수 있는 지역으로는 대표적으로 수원시가 있습니다. 그러나 김부장의 회사위치와 현재 거주상황을 고려해 볼 때 노원구, 구리시, 송파구로 압축된 것 입니다. 노원구는 동북선, 구리시는 8호선연장선, 직주근접의 대표적인 지역 송파구로 요약할 수 있습니다.
실거래가 구글지도 만드는 방법은 링크 참고하세요.
나에게 맞는 주택시세
아파트의 시세를 확인하기 위해서는 KB부동산에 접속합니다. ①빠른시세조회 → ②카카오/네이버/구글 로그인 → ③원하는 지역을 선택하면 매매시세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1동 건물만 있는 나홀로 아파트, 주상복합 2개동, 다세대, 다가구, 연립주택의 경우 시세가 없습니다. 시세가 없는 아파트, 다세대주택은 씨;리얼 가격정보지도를 이용하면 편하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①씨리얼지도 → ② 가격검색지도 → ③ 건물유형선택(연립다세대) 순서대로 클릭하면 아래와 같은 화면에서 원하는 지역의 매매시세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