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에게 맞는 주택유형 주택종류 간단정리

나에게 맞는 주택유형 주택종류 간단정리

나에게 맞는 주택을 선정하는 것은 내집마련을 위한 정보수집의 과정으로 집에 대한 구체적인 금액과 자금계획이 뚜렸하지 않으면 주택에 대한 개념과 선정이 두루뭉실하게 될 수 있습니다.

아파트처럼 시세 확인이 쉽고 정보가 투명하다면 쉽게 선정할 수 있지만 아파트외(단독주택, 다가구주택, 다세대주택)주택의 경우는 시세확인이 쉽지 않고 개념이 모호할 때가 있습니다.

따라서 어떤 종류의 주택을 찾고 자료수집을 할 지 주택유형별로 정리하고 시작해야만 나만의 주거 로드맵을 만들 수 있습니다.

무주택자일수록 주택유형과 가격대별 매물을 찾아서 나에게 맞는 주택을 선정해야 합니다. 그럼 주택유형과 주택종류는 무엇이 다를까요? 아래와 같이 표로 정리 할 수 있습니다.

주택유형은 주택법과 건축법시행령을 살펴보면 아래와 같은 그림을 만들 수 있습니다. 주택유형을 참고하여 나만의 주택유형을 선정해 보세요. 참고로 주택유형은 등기부등본 표제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주택유형 1 : 공동주택

공동주택은 말 그대로 여러 가구가 함께 거주하는 주택을 말합니다. 아파트, 연립주택, 흔히 빌라로 알고 있는 다세대주택 3가지 유형입니다. 아파트는 우리나라에게 가장 일반적인 주택유형입니다.

연립주택은 여러 채의 주택이 연결되어 있는 형태로 각 주택마다 독립된 출입구와 생활공간으로 분리되어고, 다세대주택은 아파트와 유사하게 건물에 여러 가구가 함께 거주하지만 관리실, 편의시설, 주차공간이 협소합니다.

주택유형 2 : 단독주택

단독주택은 하나의 건물에 단독으로 거주할 수 있는 주택을 말합니다. 개인 공간이 넓고 자유롭게 인터리어와 리모델링, 정원 및 야외공간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단 유지비용와 주변편의시설이 부족할 수 있습니다. 단독주택 유형은 단독주택, 다가구주택, 다중주택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참고로 각 호수 별 구분등기 여부에 따라 계약 후 주택담보대출 신청시 대출한도가 달라 질 수 있고, 자칫 토지 공동담보, 지상권, 가압류, 무허가 및 증축물의 위반 건축물로 계약 해지 및 송사에 휘말릴 수 있으니 등기부등본과 건축물관리대장을 꼼꼼하게 확인해야 됩니다.

주택유형 3 : 준주택

준주택은 주택법 제 2조 1의 1호에서 ‘주택 외의 건축물과 그 부속토지로서 주거시설로 이용 가능한 시설 등’이라고 정의하고 있습니다. 주택법으로 주택으로 분류하지 않으나 사실상 주거용으로 사용되고 있는 시설을 말합니다.

준주택의 종류는 오피스텔, 고시원, 기숙사, 노인복지시설이 있습니다. 특히 오피스텔은 최근 젊은세대들에게 주거트랜드고 자리 잡고 있는 주택유형 입니다.

주택유형 4 : 국민주택/민영주택

국민주택과 민영주택은 주택청약과 관련된 주택유형입니다.

국민주택은 국가, 지자체, LH 및 지방공사가 건설하는 주거전용면적 85m2이하의 주택을 말합니다. 민영주택은 국민주택을 제외한 주택입니다.

주택유형 5 : 도시형생활주택

도시형 생활주택은 300세대 미만의 국민주택규모*에 해당하는 주택으로서 도시지역에 건설하는 원룸형 주택, 단지형 연립주택 또는 단지형 다세대주택 등의 주택을 말합니다.

주택규모는 주거전용면적 85㎡ 이하, 수도권 및 도시지역 외 읍면은 100㎡ 이하입니다.

결론

로또분양, 갭투자, 시세차익, 막역한 부동산투자는 추상적이고 희망사항입니다.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서 구체적인 나만의 주택유형과 주거 로드맵을 만드는 것이 중요합니다.

각자의 여건은 틀리겠지만 다음에는 어디서 살지? 어떻게 벌지? 어떻게 저축할지? 이러한 구체적인 계획을 세워야 목표한 도달점에 도착할 수 있습니다.

나만의 주택을 찾아보고 , 나에게 맞는 주택유형 선정하는 과정에서 어쩌면 인생의 전환점이 될 수 있습니다.

집은 보금자리고 편안한 안식처라는 것은 모두의 공통점입니다. 같으면서 다를 수 있는 것이 주택선정입니다. 각자의 성향과 여건에 맞게 내 집 스토리를 만들어 보세요.